Q / 안녕하세요. 저는 가수가 꿈인 고2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쭉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문계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1학년 학기 초, 장래희망을 적는 칸에 무엇을 써야할지 고민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가수를 써야할지,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을 써야할지. 가수라는 꿈을 마음속에만 간
네티즌과의‘채팅’을 통한 직접적인 소통큰 인기 불러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BJ’라는 단어는 ‘Broadcasting Jockey’의 약자로 인터넷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최근 1인 미디어 방송을 전문적인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1인 미디어 방송의 인기도 점점 치솟고 있다. 또한 지상파
정신 차리고 공부하려 했더니아무도 도움 주는 사람 없어다시 포기하는 상황,선생님은 상위권 챙기기 급급? 중학교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 고등학교에서는 학업 수준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중학교 때 상위권을 유지하던 학생들도 늘어난 학업량에 버거워하기 시작한다.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조차 힘들어하는 상황에 중학교 과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올라온 학생들은
대부분의 청소년들은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가 아닌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요즘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매우 부족하다. 현실과 상황에 맞게 자신의 꿈을 스스로 축소·규격화한다.‘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데 뭐’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 널린 게 세상인데 내가 뭘 하겠어, 난 못해’
이 세대를 이어갈청소년들이 ‘왜 굳이 해야 되지?’가 아닌‘당연히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 통일의 연관검색어인 ‘통일 글짓기’ ‘통일 포스터’ ‘통일 글짓기 수상작’ ‘통일 글짓기 예시’ 등을 통해 통일의 현황을 알 수 있다. 각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생각하길 바라지만 결국 상을 타기위한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것이 아닐까.남북통일이란
개천에서 용 나면 안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라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외쳤던 대사다. ‘돈이 있으면 죄가 없고 돈이 없으면 죄가 된다’라는 뜻으로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사회를 비꼬는 말이었다. 지금 이 말이 왜 자꾸만 귀에서 맴도는지 모르겠다.강준만 교수가 쓴 이 는 옛날 옛적에 가난한 집에서 열심히 공부
1cm+ 일 센티 플러스 라는 책은 귀여운 그림과 심플한 글귀로 가볍게 접하기 좋은 책이다.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책을 읽을 시간을 내기도 힘들고 매일 하루 종일 교과서·문제집 속 작은 글자로 가득한 책을 들여다보는 학생들에겐 여가시간에 책을 접하기 버거운 점이 있다.는 각 장마다 한편의 그림, 한 편의
6월 3일, 통복천에서 한 남성 자전거 추락사고 발생원인은 위험천만한 코스 상태, 안전바 설치 안 돼시민, 안전 보장된 공공시설에서 여가 즐기길 원해 지난 6월 3일 오후 6시경, 동삭동 동삭2교 아래의 통복천에서 40~50대의 한 남성이 자전거 주행 중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핸드폰은 부서지고 자전거는 망가지고 남성 또한 크게 다쳐 119구조대원까지
하라는 공부만 해서부족한 청소년의 자립심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대학교 환경에 적응 못해 “너는 공부만 열심히 해라, 엄마가 다 해줄게” 자식에게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부모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다. 학벌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공부에
외모를 가꾸는 일은 좋다.하지만 자신이 원해서가 아닌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이라면다시 생각해봤으면 한다 ‘외모’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청소년들은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을 하거나 지나친 다이어트를 한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왜 외모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게 된 걸까? 바로 우리나라의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로 ‘외모’가 인생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
Q / 현재 고2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평소 감정기복이나 변덕이 심한 편이에요. 간혹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친구들에게 갑자기 짜증을 내기도 해서 주변 사람들이 상처받을까봐 걱정이 돼요. 또 장래희망과 같은 진로선택에서도 변덕이 심해서 진로를 정해 나아가야 하는 고등학교시기를 낭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저
Q / 현재 고2인 남학생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난리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때문에 너무 걱정되고 무섭습니다. 하필 메르스 발병시작지인 평택에 살고 있어 더더욱 불안합니다. 또 평택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휴업을 하다 보니 문제에 심각성을 알게 됩니다. 메르스가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난리이고 감염되면 어떻게 되는 건지, 그리고 메르스 예방법도 궁금합니
너무 빠른 교육과정은 수학뿐만 아닌 모든 과목에서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흥미를 빼앗아 버린다 현재 메르스로 인해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많은 고등학교들이 휴업까지 미룬 채 6월 모의고사를 봤다. 6월 모의고사는 처음으로 재수생, n수생들이 참가하는 시험으로 고3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휴업을 미뤘다고 학교들을 비난할 수는 없다.이렇듯 국가적
지금 이 자유와 권리가 6월 민주항쟁이 없었더라면 현재는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6월 민주항쟁은 1987년 6월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민주화 시위이다.6월 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이라고도 한다. 그 해 전두환 정권은 4·13호헌조치를 발표하고 통일민주당의 창당을 방해하는 등 국민의 민주화 열망을 억압하고 장기집권을 획책했다. 한편 5월 18
신생아 택배사건, 현재의 복지제도가 빈곤층을 위해 충분히 기능하는 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할 때 6월 4일, 전남 나주의 한 가정집에 온 택배가 큰 충격과 논란을 주고 있다.일명 ‘신생아 택배사건’ 이라고도 불리는데 어느 날 택배가 와서 열어보았더니 죽은 아기가 들어있었고, 보낸 이는 다름 아닌 5년 전 집을 나간 자신의 딸이었던 거다. 죽은 아기는 그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아마 이 책을 모르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바보처럼 노력하고 결국 모두가 존경할 만한 인물로 거듭난 반기문 UN사무총장에 대한 책이다. 대단한 인물에 대한 책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찾고, 읽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말로 이 책을 신중하고 꼼
‘Pills Against The of Others’ 이 약을 사 먹기만 한다면 치료약을 살 수 없어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 몸에 작은 상처가 나면 연고와 밴드를 찾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몸에 이상이 생겨 질병이 의심되거나 크게 다쳐 치료가 필요할 때는 병원을 찾아 진료와 수술을 받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사람이 본능적으로
최근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음식문화 또한 발전하고 있다.그러나 과도한 디저트 가격은 우리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밥도 먹었겠다, 후식 먹으러 갈까?” “됐어, 그럴 바에 밥을 한 번 더 먹지”요즘 식후에 먹는 후식, 일명 ‘디저트’의 가격이 나날이 치솟고 있다. 식후 디저트인 팥빙수·커피·아이스크림 등 어느 하나 가격이 만만한 것이 없다.예를 들어 500
노숙인 인식개선장애인 차별위안부 문제 등이제 웹툰은 교훈이나 캠페인적 의미를 지니는 경우도 많다 많은 미디어 속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웹툰’은 최근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다.가끔 웹툰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내는 어른들도 있지만 웹툰은 이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더 넓은 연령층 사이에서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지금의 웹툰은 사
Q / 현재 고2인 남학생입니다. 5월이 되자마자 학급 반장이자 학생회 임원인 저는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쉴 새 없이 뛰어다녀야 했습니다. 반티도 주문하고, 스승의 날도 준비하고, 축제도 준비하고, 체육대회도 준비하고… 정말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 평소 하던 공부의 반은 고사하고 하나도 못하고 뻗어 버리는 날이 많습니다. 월말에는 축제와 체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