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파출소 김길호·정상현 경찰 활약

 
평택 경찰이 응급조치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 경 응급환자의 정확한 위치가 파악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119의 협조요청을 받았다. 이를 접수한 오성파출소 김길호 경위와 정상현 경사는 탐문수색에 들어가 1시간 후 신고자가 있는 장소를 파악했다.
신고자가 오성면 숙성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해 경찰은 즉각 도착, 위암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던 환자 김 모(55) 씨를 현장에서 구조하고,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 119와 함께 신속히 응급환자를 구조한 경찰은 김 씨를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응급환자를 구조한 김길호 경위와 정상현 경사는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구해 기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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