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송탄동 감자재배농가 수확 도와
농협 계약재배 전량 적기납품, 근심 덜어

 

 
 

송탄출장소 공무원 15명이 6월 24일 메르스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송탄동 소재 감자재배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일손을 도왔다.

대상농가는 감자재배 면적이 약 1700㎡이며 이번 송탄출장소 직원들의 일손돕기로 농협과 계약 재배해 수확한 전량을 적기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류연숙 송탄출장소 농축산팀장은 “무더위 속에서 8시간에 걸쳐 진행된 작업으로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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