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서기관 6명·5급 사무관 7명 등 승진
7월 17일 전후 단행, 대규모 인사 예정

공재광 시장이 평택시의회 제176회 정례회가 끝난 후 단행하기로 한 큰 폭의 공무원 승진인사가 7월 17일 전후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공무원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이번 인사는 국장급 4급 서기관 6명과 과장급 5급 사무관 7명, 6급 승진 인사가 예고돼 승진 인사와 함께 큰 폭의 자리 이동도 이뤄져 대규모 인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4급 서기관 6명은 ▲행정직 3명 ▲토목직 1명 ▲건축직 1명 ▲지도직 1명이 공석이며, 5급 사무관 7명은 ▲행정직 4명 ▲농업직 1명 ▲보건직 1명 등 공석인 6명과 새로 신설되는 ▲영상정보운영사업소에 사무관 1명의 인사가 이뤄지게 된다.

서기관과 사무관 승진인사에 따른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승진 인사도 단행된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 실·국·소별 업무보고가 예정된 평택시의회 정례회 이전에 4급 서기관 인사를 단행하지 않아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마찰을 빚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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