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시민사진전과 함께 평택호예술관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가 제23회 신형상 전국사진공모전과 제7회 평택시민사진공모전, 그리고 학생사진공모전의 심사결과와 입상자를 발표하고 6월 9일 평택호예술관에서 전시회와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는 사진문화예술 발전과 사진동호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사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해마다 몇 차례의 사진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신형상전국사진공모전에서는 이광만의 ‘하오의 표정’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정만수의 ‘호기심’이 은상, 민영순의 ‘생선’과 전승원의 ‘한지작업’이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시민사진공모전에서는 배영민의 ‘공장의 아침’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이종성의 ‘수확’과 권명진의 ‘해를 품은 손’이 은상, 그리고 안병희의 ‘시청 앞 분수’와 문홍태의 ‘에어쇼’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또한 학생사진공모전에서는 고등부 김준형의 ‘벽화그리기’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고현아의 ‘요리시간’과 고등부 박다빈의 ‘복제 속의 나’가 각각 은상, 그리고 고등부 방산하의 ‘겨울눈’과 이가연의 ‘조화’, 이상민의 ‘즐거운 오후’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사진협회 김용환 지부장은 “이번 대회에서도 수준 높은 사진을 많이 응모했다”며 “평택호예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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