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 어린이·청소년 재난체험교육
매주 화·목 오후 2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

평택시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평택시민방위교육장에서 재난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난체험교육은 그동안 동영상 시청이나 강의 위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체험방식으로 변경 운영된다.

교육은 주위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지진 ▲열·연기 ▲화생방 ▲화재진압 등 가상재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교육은 평택시민방위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되며 신청방법은 학교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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