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의, 이미도 외화번역가 초청 강연
20년째 조찬강연회, 지식교류의 장 마련

평택상공회의소가 11월 12일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화번역가 이미도 작가를 초청해 ‘창조적 상상력으로 21세기를 디자인하라'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이미도 작가는 ‘독창적 아이디어로 자기의 삶을 다르게 살아가라’는 내용으로 도전하려는 의지, 위기관리 능력, 변화에 대한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현재 기업의 어려운 상황도 창조적 상상력을 통해 슬기롭게 풀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 1995년부터 20년째 지역 내 기업 대표이사,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찬강연회는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강·경제·경영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정기적으로 연중 다섯 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다.

조찬강연회 역대 초청 강사 중에는 공병호 소장, 용혜원 시인, 유인경 기자, 최일구 아나운서, 김효준 BMW대표이사, 오한진 의학박사 등이 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설립이래로 평택기업들의 동반자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취업 인턴제, 장년취업 인턴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정보화 인재양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자격시험 등 자격시험 시행, 관내 기업의 대표이사, 임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연수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조찬강연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상공회의소 진흥팀(655-58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