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재난대응 체계화해야”

 

송탄소방서가 1월 4일 신장동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제20대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철수 서장은 1978년 소방에 입문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구급담당 ▲여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경기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다 송탄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37년간의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휘통솔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행정능력과 현장 대응능력을 겸비한 소방의 베테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김철수 서장은 ▲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진실한 소방서비스 제공 ▲직원 간의 화합과 단결로 소방조직 역량 극대화 ▲현장중심의 행정과 배려 있는 소통행정 등을 강조했다.

김철수 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에서 프로답게 사전 재난발생 대비훈련과 재난발생 시 즉각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화를 구축해야 한다”며 “맡은 바 업무 충실로 책임과 의무와 정성을 다해 국민을 섬기는 행정이야말로 소방공무원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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