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 2016년 정기총회 개최
지구적 문제 지역적 해결 슬로건, 큰 역할 다짐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0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윤일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지구적 문제의 지역적 해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발전경기대회’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똘똘 뭉쳐 하나 된 모습을 보여 민·산·학·관·단체 등과의 강한 파트너십을 십분 발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건강한 파트너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위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대학교 연회장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선진적인 녹색생활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고 당연직 운영위원을 지내며 공직자로서 민관협력을 이끌어 낸 이봉환 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표창은 ▲평택지속협 회장 표창에 전우영·류태석·오희홍·채석순·윤광섭·최감례·김대순·한상미·이재순·임희순 위원 ▲평택시장 표창에 박병희·박기철·이강우 위원 ▲시의회 의장 표창에 김미경·송승희·양연자·황기석 위원 ▲원유철 국회의원 표창에 엄원용․ 강동률․ 김은주 위원 ▲유의동 국회의원 표창에 임경숙·박경희·신현규 위원 ▲푸른경기21공동회장 표창에 송부희 위원 ▲전국지속협 공동회장 표창에 김경희 부회장 등 25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박환우·김수우 시의원이 참석해 새 명칭으로 출범한지 1년이 된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정기총회와 수상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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