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사무실 개소식 가져
무사고 완주·5월 마라톤대회 성공기원 고사로 자축

평택시마라톤연합회가 3월 6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 104호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거북·굿모닝병원·대승·만도 등 11개 마라톤클럽 대표와 회원, 협회이사들을 비롯해  공재광 평택시장과 유의동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평택시마라톤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평택시마라톤연합회 회원들은 연합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회원들의 사고 없는 안전한 완주를 기원하는 조촐한 고사로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오는 5월 7일 이화택지지구 내 배다리생태공원 인근에서 개최되는 ‘2016평택사랑마라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자고 결의했다.

서태석 평택시마라톤연합회장은 “단체의 10년 숙원사업인 사무실 마련이 결실을 맺게 됐다. 그동안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노력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기쁨을 돌린다”며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더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5월 개최하는 ‘2016 평택사랑마라톤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평택시를 위해 솔선해온 마라톤연합회는 시민 건강의 표상”이라며 “올해 개최되는 평택사랑마라톤축제가 모든 마라토너들의 화합 속에 열려 건강 도시 평택을 알리는 행사로 치러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마라톤연합회는 3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2016 평택사랑마라톤축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0km와 5km 등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ptlovemarathon.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마라톤연합회(070-4028-805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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