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56명 지킴이, 오후 1시~4시까지 예방 활동

 

평택경찰서가 3월 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심헌규 경찰서장을 비롯한 평택지구대장·서정지구대장·비전파출소장·팽성파출소장·송탄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재향경우회·대한노인회, 아동의 안전에 관심이 많은 책임감 있고 봉사정신이 강한 은퇴한 전문 인력인으로 선발됐다. 56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골목길·놀이터·공원 등을 순찰하며 학교폭력·성폭력·실종 등 아동대상 범죄 예방활동을 펼친다.

심헌규 경찰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평택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