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열어 ‘장학기금’ 마련

 

 

서정동새마을부녀회가 3월 17일 서정동 소재 파티앤파티에서 ‘저소득층 장학기금 마련 일일찻집’을 열고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7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 판매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할 장학금을 조성했다.

서정동새마을부녀회는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일일찻집뿐만 아니라 제초작업 사랑의 밑반찬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귀영 서정동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민 서정동장은 “부녀회원들의 변함없는 나눔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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