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희국악관, 4~10월 풍류이론·실기강좌 운영
전통음악 이론부터 해금·장구·가야금 악기 다뤄


 

 

지영희국악관이 4월부터 10월까지 국악을 통해 참된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풍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풍류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흥을 제대로 알리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풍류아카데미’는 우리 음악 이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풍류서당과 초·중급반으로 나눠 해금·장구·가야금을 다뤄보는 ▲풍류마당으로 이뤄지며 지성자 선생을 중심으로 한 국악계에서 내로라하는 명인들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습은 1회 60분씩 모두 24회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목요일 한국소리터 어울림동 1층 지영희국악관에서 진행된다.

강습료는 3개월에 10만원이며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영희국악관(8024-8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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