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락복지관 협력해 위기가정 주거 개선

송탄무선봉사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화제다.
송탄무선봉사대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단체로 지난해 10월부터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등 복지관 내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에서 발굴한 위기가정과 연결되면 어떤 일이든 마다않고 척척 해내고 있다.
지난 24일 진행한 봉사활동에서는 겨우내 연탄을 때고 뒷마당에 쌓아둔 연탄재가 장마로 집안으로 쓰러질 것에 대비해 연탄재를 옮기고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은 물론 배수로 정비까지 마쳤다.
이 가정의 어르신은 “송탄무선봉사대의 활동으로 장마걱정 없이 여름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대의 활동에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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