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수익금 ‘사랑의 장학금’ 전달

 

 

서정동새마을부녀회가 일일찻집 등에서 얻은 수익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정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7명은 4월 19일 서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학생 5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서정동새마을부녀회는 일일찻집 등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뿐만 아니라 홀몸어르신·소외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 김장담그기, 명절 떡국·송편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귀영 서정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서정동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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