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2016년 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18개 초·중학교 20학급 대상, 교사·학생 각각 교육


 

 

 

평택교육지원청이 5월 9일부터 가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며, 교직원의 경우 평택교육지원청 청렴 업무 담당자가 22개 초·중학교를 방문해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와 부정청탁이나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인 ‘김영란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18개 초·중학교 20학급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정직, 청렴의 가치전달과 실천다짐을 중점으로 하는 찾아가는 학생 청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도덕적 가치 판단 능력의 기초가 형성되는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청렴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주상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청렴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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