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노래 ‘경로 효잔치’ 열어

 

 

중앙동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회원들이 5월 11일 중앙동주민센터에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흥겨운 노래가 함께하는 경로 효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감사의 마음을 기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 효잔치에 참여한 김 모 할머니는 “각별한 정성에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정말 즐거웠고 고맙고 또 고맙다”며 연신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김현동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평생 사회와 가족을 위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이렇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형태 중앙동장은 “봉사와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역할을 맡아 준 중앙동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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