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자 모집
벽화 그리기·사랑의 손뜨개 4개 사업 21명 운영
평택시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벽화그리기, 사랑의 손뜨개 사업 등 4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평택시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2016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평택시 선발인원은 21명이며 사업기간은 올해 7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지 않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분증,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공동체사업신청서,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임금은 2016년 시간당 최저임금 6030원에 의거 65세 미만은 주 2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교통비 등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8024-3521) 또는 해당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