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성결교회가 지난 1일 800여명의 지역 목회자와 성도가 모인 가운데 증축 입당 감사예배를 가졌다.
김선기 평택시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박현모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 회장 치상호 목사, 평택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용현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중경회장 구자영 목사 등이 함께 모여 입당을 축하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평택성결교회 정재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상호 목사의 대표기도가 있은 후 박현모 목사의 ‘이제는 눈물입니다’라는 제하의 설교가 이어졌다.
이어 교회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데 헌신한 관계자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 표창패가 전달되었으며 서울신학대학원장 김희성 교수와 효대학원대학교 교수인 안광춘 목사가 격려사를, 김선기 평택시장과 신용현 목사, 구자영 목사가  각각 축사를 한 뒤 중국선교사인 송태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평택성결교회는 1920년 평택지역 최초로 세워져 92년의 역사를 가진 개신교 교회로 10년 전 현 비전동에 교회 부지를 마련하고 1100석 규모의 교회를 건축했으며 이번에 180대의 주차공간과 지하1층과 지상 3층의 교육관을 건축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