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평택시 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연수
웃음치료, 교재교구·동화구연 대회로 역량 키워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교사들이 사랑과 행복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직무스트레스를 웃음으로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26일 국제대학교컨벤션 2층 비전홀에서 열린 ‘2016 평택시어린이집교직원한마음연수’는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웃음치료박사 1호 이광재 목사의 초청강연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평택시어린이집 교재교구 경진대회와 동화구연대회가 함께 열려 영유아교육의 발전을 꾀하고 분야별 교사들의 역량을 키우는 발판이 됐다. 

이광재 목사는 ‘교사들이여, 웃음으로 행복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특유의 입담과 제스처로 연수 참가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옆에 앉은 짝꿍들과 율동과 인사를 통해 웃음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며 교사들의 묵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냈다.

이날 이광재 목사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평택지역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힐링에 함께하게 돼 보람찼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진숙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평택시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은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영·유아교육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영·유아 교육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원유철 국회의원과 한연희 평택시 부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김기성 부의장, 김재균·김수우·박환우·이병배·유영삼·최중안 의원, 이동화 도의원, 박경순 평택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