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따복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초등학생 대상
8월 23일부터 두 달간 자아·진로탐색 기회 제공


 

 

 

비전2동주민자치위원회가 8월 23일 주민자치 위원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3D프린팅 체험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 23일부터 두 달간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D프린팅은 전자·항공 등 첨단사업은 물론 의료·패션·건축 등 일상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분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단순히 입체적인 사물을 출력하는 기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임계선 비전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나아가 자아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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