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운전자 보조기술 적용해 안전성 확보
다양한 편의 사양 신규 적용, 합리적 가격


 

▲ 티볼리 에어 그랜드화이트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 운전자 보조기술을 대거 채택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2017 모델을 출시하며 경쟁시장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냈다.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기술 ADAS를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미 2015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 KNCAP에서 91.9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티볼리가 이번 2017 모델 출시를 통해 한 발 더 앞서 나가게 됐으며 아울러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확대 적용해 독보적인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2017 티볼리 브랜드의 메인카피를 ‘Safety First’로 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향상된 상품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전방추돌경보시스템이 경고음을 울리다 운전자가 제동을 하지 않을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이 스스로 제동력을 가해 차량을 정지시킨다.

또한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려 할 경우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이 경고하고 차선유지보조시스템을 통해 원래 차선으로 차량을 복귀시킨다. 

조명이 부족한 도로를 주행할 경우 상향등을 비추다 맞은 편 차량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각도를 조정해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스마트하이빔도 새롭게 적용됐다.

2017 티볼리 브랜드에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신규 적용됐다. 수동식 앞뒤길이조절 스티어링휠을 신규 적용해 운전자가 편안한 운전 자세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했으며, 통풍시트를 동승석에도 적용하는 한편 2열 시트는 등받이까지 열선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이동을 할 수 있게 했다.

티볼리 에어에 적용됐던 고급사양들도 티볼리까지 확대 적용했다. ▲2열 리클라이닝 시트 ▲2열 센터암레스트 기본적용으로 탑승객 편의성 향상 ▲2단 러기지 보드 ▲러기지 사이드커버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여 적재공간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각각 423ℓ와 720ℓ 등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열 시트 폴딩을 활용하여 골프백과 바이크를 비롯한 아웃도어 용품 등도 손쉽게 적재할 수 있다. 또한, 2017 티볼리 구매고객은 보디컬러와 최고의 조합을 이루는 스포티한 이미지의 데칼을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선도적인 첨단 안전기술 채택과 더욱 뛰어난 편의성으로 다시 한 번 앞서 가는 2017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모델별로 ▲가솔린 1651~2221만원 ▲디젤 2060~2346만원이며, 2017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 2128~2300만원 ▲디젤 1989~2501만원에 판매된다.

한편,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안전과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출시 후 동급 SUV와 세단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춰 스타일과 퍼포먼스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나의 첫 번째 SUV’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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