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물품 판매수익금, 청소년 교육지원 사용
평택해경, 자매결연 후 정기적 봉사활동 펼쳐


 

 

 

평택해양경비안전서가 9월 10일 평택시 안중읍 소재 안중오거리 공터에서 봉사단체인 더함장터와 함께 ‘제3회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택해경은 지난 5월 27일 지역 초·중학생 후원단체인 더함장터와 결연을 맺고 매월 컴퓨터 수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해경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거리에서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지역 청소년 교육을 위한 후원금을 만들어 편부모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뜻 깊게 쓰일 예정이다.

박정인 더함장터 목사는 “평택해경과 함께 보람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으로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도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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