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활발한 활동으로 교통사망사고 32.5% 감소
존중·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新 교통 정책


 

 

 

평택경찰서가 9월 10일 케이블TV NBN 시사경제 ‘현장의 목소리’에 출연해 평택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안매켜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매켜소’ 운동이란 출발시 안전띠 매고 주간 전조등과 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한다는 의미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뉴 패러다임 교통정책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매켜소의 정의와 추진배경, 평택서 자체제작 영상과 연예인 릴레이 영상 시청, 보복운전 정의와 대처방법 소개 등 교통관련에 관한 전반적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안매켜소 운동 관련 업무협약, 자체 홍보영상 제작,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출퇴근 시간 집중 R/H근무, 상시 음주단속 등으로 평택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32.5%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파급력이 큰 방송매체를 통해 안매켜소 운동이 널리 전파되어 평택시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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