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지구개발관련조사특별위원회 구성
이병배 위원장 선출, 12월말까지 활동


 

 

 

평택시의회가 9월 20일 ‘제18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배 시의원이 발의한 ‘영신지구개발관련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책마련에 나섰다.

영신지구개발관련조사특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권영화·김기성·김혜영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수우·유영삼·이병배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영신지구개발관련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제18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는 이병배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수우 의원을 선출했으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도 채택했다.

이병배 영신지구개발조사특위원장은 “우리시 발전과 교통인프라에 중요 역할을 할 KTX-GTX 지제역 개통을 앞두고 영신지구 사업 지연으로 교통난이 우려된다”며 “현 시점에서 사업지연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방안과 대안을 제시해 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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