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세이프티 엣지로 소형 SUV 시장 주도권 강화
동급 최초 첨단운전자보조 기술 채택, 新 선택기준 제시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데칼 출시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대거 채택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2017 모델을 출시하며 경쟁시장에서 다시 한 번 앞서 나가고 있다.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미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91.9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티볼리는 2017 모델 출시를 통해 한 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

 

출시 후 지난 2개월 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누적 계약대수 기준으로 티볼리 고객 중 26.6%, 티볼리 에어 고객 중 32.9% 등 브랜드 전체 계약대수 중 29.1%의 고객이 ADAS 옵션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그동안 고급차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됐던 프리미엄급 안전사향을 소형 SUV에 적용함으로써 ADAS 대중화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경쟁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선유지보조시스템 ▲스마트하이빔 등 핵심 ADAS 기술이 포함돼 있으면서도 60만원이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추고 있는 점 역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기술적 완성도와 사교예방 효과 뿐만 아니라 운전 편의성 등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ADAS 대중화 속도는 향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쌍용차가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적용한 ADAS 기술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FCWS(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전방추돌경보시스템이 경고음을 울리다 운전자가 제동을 하지 않을 경우 ▲AEBS(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긴급제동보조시스템이 스스로 제동력을 가해 차량을 정지시킨다.

또한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려 할 경우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이 경고하고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선유지보조시스템을 통해 원래 차선으로 차량을 복귀시킨다.

 

조명이 부족한 도로를 주행할 경우 상향등을 비추다가 맞은 편 차량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정해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HBA(High Beam Assist) 스마트하이빔 역시 새롭게 적용됐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안전,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출시 후 동급 SUV, 세단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춰 스타일과 퍼포먼스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나의 첫 번째 SUV’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쌍용차는 ‘나의 첫 번째 SUV’에 이어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2017 티볼리 브랜드의 메인카피를 ‘Safety First’로 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향상된 상품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2017 티볼리 브랜드에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신규 적용됐다. 수동식 텔레스코픽(Telescopic, 앞뒤길이조절) 스티어링휠을 신규 적용해 운전자가 편안한 운전자세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했으며 통풍시트를 동승석에도 적용하는 한편 2열 시트는 등받이까지 열선을 적용해 더욱 쾌적한 이동을 보장한다.

아울러 티볼리 에어에 적용됐던 고급사양들을 티볼리까지 확대 적용했다. ▲2열 리클라이닝(최대 32.5도) 시트 ▲2열 센터암레스트 기본 적용으로 탑승객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2단 러기지 보드 ▲러기지 사이드커버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적재공간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각각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열 시트 폴딩을 활용해 골프백과 바이크를 비롯한 아웃도어 용품 등을 손쉽게 적재할 수 있다.

또한 2017 티볼리 구매 고객은 보디컬러와 최고의 조합을 이루는 스포티한 이미지의 데칼을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선도적인 첨단 안전기술 채택과 더욱 뛰어난 편의성으로 다시 한 번 앞서 가는 2017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모델별로 ▲가솔린 1651~2221만 원 ▲디젤 2060~2346만 원이며 2017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 2128~2300만 원 ▲디젤 1989~2501만 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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