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당, 평택3) 부의장은 11월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농업, 미래(味來)를 말하다“ 란 주제로 열린 팔색농부 토크 콘서트에 패널로 참가하였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넥스트 경기농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경기도와 도의회, 경기 우수농업인인 팔색농부와 농민단체, 생산자․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염동식 부의장은 “그 간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경기도의 농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면서 “도 전체예산의 3.2%에 불과한 농정예산은 경기농정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농정예산의 점유율을 일반회계의 5% 까지 끌어 올리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도민 여러분도 적극 지지해 달라.”며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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