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사랑의 쌀’ 기탁

 

 

청북읍 소재 ‘도프’가 12월 27일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40만 원 상당의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홍성조 도프 대표는 ‘도프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올해로 8년째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안중출장소에도 매년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조 도프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광진 안중출장소장은 “사랑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는 도프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준 쌀은 지역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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