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륜구동 SUV 고객, 드라이빙 스쿨 열어

 
쌍용자동차가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쌍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열었다고 발표했다.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의 화절령과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에는 쌍용자동차 4륜구동 SUV 모델을 보유한 고객 총 60팀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쌍용차가 자랑하는 4륜구동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쌍용차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렉스턴 W’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60개 팀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600여 팀이 응모해 10:1의 경쟁률을 보여 이번 행사에 마니아층들의 관심이 높음을 실감케 했다.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은 이론과 체험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참가 고객들은 각 코스 별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오프로드와 온로드가 어우러진 화절령 운탄로의 55km 복합 주행코스를 달렸다. 화절령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비경으로 참가자들은 체험 중간 ‘화절령 3대 경관을 찾아라!’ 미션을 부여 받았으며, 미션을 수행한 팀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한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하이원리조트의 폭포 주차장에 마련된 주행 코스에서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에서의 필수 기술을 익히는 ‘4WD 드라이빙 챌린지’와 ‘다이나믹 챌린지’를 실시했다. 여기서는 웨이브 통나무 통과, 사면경사로, 수로 코스 등을 통과하는 체험을 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서 공식 프로모션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을 런칭하고 앞으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마케팅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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