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혜택위해 각 기관별 협력체제 강화

 
평택직할세관이 8월 22일 FTA 관련 9개 기관 공동으로 지역 기업들의 FTA 활용지원을 위한 ‘FTA 기업지원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 안성시, 한국무역협회경기지부, 경기FTA활용지원센터, 관세사평택지부 등의 기관이 참여한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FTA 기업지원협의회’ 개최 이후 FTA 집행기관인 세관의 전문성과 유관기관의 FTA 기업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효과적으로 지원코자 각 기관과 협력해 실무책임자 모임으로 마련됐다.
각 기관은 공조를 통해 ‘공동 설명회 및 교육개최’ ‘FTA 설명회 강사지원’ ‘기업지원 노하우 및 정보공유’ 등에 지원역량을 모으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FTA 활용촉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세관은 영세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타깃 컨설팅 사업과 예산지원 FTA 무료컨설팅 사업을 올해 9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FTA 기업지원 실무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운영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 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등 모든 수출기업이 FTA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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