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전 세대 대상 방문조사 실시

평택시가 오는 12월 19일에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지원을 위해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61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사실조사 기간에는 거주지 변동 후 미 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을 중점 정비한다.
사실조사는 각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통·이장 등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별 명부에 의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 세대를 방문조사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리기간 동안에는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을 최대 3/4까지 경감해줄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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