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와 국립요양원서 봉사

 
굿모닝병원 사회공헌위원회와 대한적십자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소속 12명의 회원들이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몽골 바트슘베르 국립요양원을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굿모닝병원에 따르면 이번 의료봉사는 몽골정부 근로복지공단의 협조를 얻어 진행됐으며 현지 건설회사인 정우건설 측도 함께 참여함은 물론 평택지역의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짧은 일정 속에서도 뜻깊은 봉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바트슘베르 국립요양원 환우 및 주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봉사는 진료상담, 초음파, 심전도, 혈압·혈당체크, 콜레스테롤 등의 검사와 약처방이 진행됐으며 의약품 제공과 복약지도, 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3일간의 의료봉사 후에는 각종 의약외품과 생필품을 전달해 현지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굿모닝병원 사회공헌위원회 김범규 회장은 “의료혜택이 미치지 못한 몽골국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세계평화와 인류 건강을 위해 봉사를 실시했다”며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어 뜻깊었고 향후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