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제공·실업정책 개선 힘쓸 터”

 
평택지역의 실업과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해온 실업극복센터가 8월 30일 회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난 수년간 지역사회 실업과 빈곤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김양현 대표의 이임식에 이어 그동안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도시락’과 평택시 사회적일자리 ‘착한도시락’을 이끌며 실업극복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한 김성기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김기성 대표는 “직업을 잃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정부의 실업정책을 실업자의 입장에서 개선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8년 12월에 설립된 실업극복센터는 정부의 올바른 실업정책 견인과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부설기관으로는 평택지역자활센터와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 평택 이충생활복지센터, 사회적기업 ‘행복한 도시락’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