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아 생활쓰레기 3톤 수거

 

 

 

송탄애향회가 ‘아름다운 송탄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일 새봄맞이 ‘제1회 길거리 청소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송탄애향회 회원과 회원 자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길거리 청소는 평소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송탄출장소를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는데 특히 송탄관광특구, 국도 1호선, 이충레포츠공원 주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주요 도로변 나대지, 공터 등에 쌓여있던 각종 생활폐기물까지 약 3톤 이상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도연 송탄애향회장은 “이번 길거리 청소캠페인이 ‘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뜻 깊은 98주년 3.1절을 맞이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준 송탄애향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쓰레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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