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워크숍, 다양한 의제 해결할 위원 간 화합
사업정책과 아이디어 공유, SDGs 기본교육 이수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월 23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17년 위원 워크숍’을 갖고 한 해 동안 다양한 의제들을 해결해 나갈 위원들 간의 화합을 꾀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손의영 신임회장을 비롯해 김덕일, 전명수, 전우영, 손동진, 신효숙 부회장과 인효환, 박기화 감사, 4개 분과에 소속된 위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7년도 사업과 정책방향,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에 대한 기본교육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날은 손의영 신임회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 신임 위원들을 소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이창언 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로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오민정 사무국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마을의제분과 ▲녹색사회경제분과 ▲환경분과 ▲기후변화분과 4개 분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사업과 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다.

마을의제분과위원회는 류태석, 녹색사회경제분과위원회는 김경희, 환경분과위원회는 김순업, 기후변화분위원회는 양연자 위원을 각각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017년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방향은 로컬 거버넌스 내실화를 위한 지도집행력 강화, 평택시 지속가능발전체계의 구축과 이행전략 마련, 평택시 SDGs 이행력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지원, 지속가능발전 공감대 확산 등이 있다.

한편,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 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지방의제21 추진기구’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평택시의 민관협력기구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란 UN에 속해 있는 국가들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약속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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