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성능·안전·하이테크 4가지 혁명
렉스턴 브랜드 가치 계승, 국내·외 경쟁


 

 

 

쌍용자동차가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 신차명을 ‘G4 렉스턴’으로 확정 발표하며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해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G4 렉스턴’이라는 차명에는 신차를 통해 선보일 4가지 혁명을 담아냈으며 쌍용차 SUV 라인업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려는 의지가 표현돼 있다. 또한 주행성능, 안전성, 디자인, 하이테크 신기술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이 쌍용자동차의 설명이다. 

파르테논신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G4 렉스턴’은 럭셔리한 이미지와 감성, 2열 탑승객을 포함한 모든 탑승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넉넉한 실내공간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렉스턴의 유산을 계승하고 혁명적 변신을 거친 ‘G4 렉스턴’은 오는 3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출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 등 수입 모델과 더불어 국내 모델 중 기아차 모하비 등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열정적 자세로 성공의 여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동시에 삶의 여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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