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 꽃나무 심기 ‘구슬땀’

 

 

 

진위초등학교 동문산악회가 4월 1일 식목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무봉산 정상 일원에 연산홍 200주와 무궁화 50주를 식재했다.

진위초등학교 동문산악회는 진위면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과 함께한 무봉산 정상 꽃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무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무봉산 경관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제경 진위초등학교 동문산악회장은 “나무심기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올해로 3년째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고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연산홍, 무궁화, 철쭉 등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철 진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진위초등학교 동문산악회와 지역단체 회원,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진위면 가꾸기 사업에 계속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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