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과 김주성(국민의당 수원2) 의원은 10일 오후 성공적인 경기도 연정을 위한 협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이 자리에서 염동식 부의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속한 바른정당이 연정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국민의당과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김주성 의원 역시 국민의당이 경기도 연정에 일정의 역할을 하기 위한 바른정당과의 연대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앞으로 연정을 위한 협치는 물론 교섭단체 구성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현재 바른정당 소속의원은 11명, 국민의당 소속의원은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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