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학금’ 전달

 

 

 

중앙동산악회가 4월 6일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업성적 우수 모범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국 중앙동장과 박병륜 중앙동산산악회장, 회원 등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지역 학생 3명에게 각각 4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앙동산악회는 이번 장학금 기부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왔다.

박병륜 중앙동산악회장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사랑의 나눔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중앙동산악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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