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 외벽 도색 봉사
20년 된 건물, 개나리색 페인트로 새 변신


 

 

 

청북에 있는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이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변신을 통해 아름다운 색을 입은 새로운 모습으로 봄을 맞았다.

해군 제2함대 제2무기지원대대가 건축된 지 20년이 된 어르신들이 계신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 별관 외벽을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보리 색과 개나리 색 페인트로 새롭게 도색했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주용 상사는 “제2무기지원대대는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과 결연을 맺은 이래 10년 넘도록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장병들이 깨닫게 되는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젊은 장병들이 먼저 봉사를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키워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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