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까지 200인 원탁토론 참여자 모집
토론으로 평택비전 모색, 참여공감행정 구현

 

평택시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그리는 평택의 미래!’를 주제로 평택시 200인 원탁토론에 참여할 시민을 찾고 있다.

평택시는 기존 일방통행식 발표형 토론회를 벗어나 상하가 없는 원탁에서 참가자 전원이 평택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 설득하는 토론과정을 거쳐 투표를 통해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민 또는 평택시 소재 직장, 학교 등에 소속된 자 등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26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동주민센터, 자치교육과(8024-273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홍구 평택시 자치교육과장은 평택이라는 공동체 현안에 대한 직접 민주주의 방식의 새로운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소통과 참여의 공감행정을 구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 미래비전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