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현장 활동 실시
제190회 임시회, 평택시 주요사업현장 점검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190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1일차인 10일에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진위도서관 ▲진위천시민유원지 ▲관광콘텐츠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답사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을 둘러봤다.

2일차는 남부지역인 ▲팽성복지타운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평안밀알센터, 꿈이크는일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문화원 ▲비전1동주민센터 신축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현장을 둘러봤다.

3일차는 서부지역인 ▲평택호관광단지개발계획 ▲(가칭)평화공원 조성계획 ▲아쿠아벨벳 프로젝트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북도서관 ▲서부운동장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진위도서관, 진위천시민유원지, 선박을 이용한 안성천 답사,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위도서관에서는 직접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방’을 활용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했다. 진위천시민유원지에서는 캠핑시설과 수질을 깨끗이 유지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팽성복지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지 않으므로 하루 중 오전 시간만이라도 대형버스를 운행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에서는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생활예술인들을 선정할 것과 공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 현장 활동을 통해 자치행정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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