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제8회 평택시 거버넌스포럼 열려
적재적소의 파트너십, 공직자 열린 사고 중요


 

 

 

‘평택시 거버넌스포럼’이 8회째를 맞아 7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협치 행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강연을 진행했다.

4월 13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포럼은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수길 교수는 행정언어와 질적연구학회장, 서울시협치협의회 위원, 서울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수길 교수는 민간 협치의 중요성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행정목표 전환의 필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이창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와 소태영 평택YMCA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석해 포럼에 참여한 공직자들과 민·관의 협력적 관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오수길 교수는 “거버넌스가 무엇인지에 관해 다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뜻 깊은 포럼을 진행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재적소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열린 사고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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