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YMCA 청소년영어역사해설단 사전답사
7월 22일 외국인과 문화탐방 1차 캠프 진행


 

 

 

청소년들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우리 역사와 유적에 대해 영어로 알려주는 ‘청소년영어역사해설단’이 준비를 끝내고 외국인 청소년과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평택YMCA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영어역사해설단은 지난 4월 15일 외국인과의 문화탐방을 위해 서울 경복궁과 인사동으로 1차 사전답사를 다녀왔다.

이날 활동은 사전답사를 통해 역사와 유적에 대해 파악 하고 해설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현지 해설 장소와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청소년영어역사해설단에서 활동하게 될 초·중·고등학생 73명과 지도자 10명이 참여해 경복궁에서는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듣고 모둠별 해설 코스를 답사한 후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터뷰 미션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인사동에서는 모둠별로 직접 문화체험 거리에 대해 알아보고 외국인이 관심을 가질 만한 활동거리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영어역사해설단은 오는 7월 22일 외국인과의 문화탐방 1차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할 외국인 청소년과 가족은 평택YMCA 청소년교육부(681-3081, 656-92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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