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르신 ‘사랑의 반찬 나눔’

 

 

 

원평동새마을부녀회가 4월 18일 원평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21가구에 전달할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부녀회원 10명이 동참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자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했다.

안영자 원평동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선례 원평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전개한 원평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수급자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주민센터도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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