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준법지원센터, 서탄면 못자리 작업 지원
매년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1500여명 투입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가 4월 24일 서탄면 수월암3리에 소재한 조호연 씨 농가에서 못자리 작업을 지원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월 14일부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안성지역 영세·고령농가의 신청을 받아 하루에 13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농촌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는 매년 국민공모제 신청뿐만 아니라 농촌일손 돕기에 연간 사회봉사대상자 1500여명을 투입해 평택·안성지역 농가, 지역주민에게 사회봉사 인력을 지원했다.

박동식 센터장은 “2017년에도 범죄 피해자,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도 고르게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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