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기숙사 공사 현장 방문
현장에서 현황 청취, 추진상황 살펴

 

이동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의원이 5월 15일 경기도 따복기숙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차질 없는 공사로 학생들의 입주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화 도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들은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 따복기숙사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공사개요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당초 목표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살폈다.

149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따복기숙사는 저렴한 기숙사비로 경기도내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생과 청년에게 주거안정과 학습지원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 4월말 기준으로 공정율은 약 60% 수준이다.

올해 7월말 준공으로 9월초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인실과 1인실이 욕실과 화장실 등을 공유해 사용하도록 구성돼 공간효율을 꾀하고 있다. 비용은 3인실 기준 월 13만원, 1인실은 19만 원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화 도의원은 “따복기숙사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돼 당초 목표대로 9월초에 도내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입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