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와 함께 한 ‘아름다운 토요일

 
한국머크가 9월 15일 아름다운가게 안중점에서 ‘머크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한국머크 직원들의 제안으로 2004년에 이어 다시 참여하는 행사다.
한국머크는 2주 동안 사내에서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직접 판매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머크의 액정기술센터에 근무하며 행사에 참여한 크리스토프 뮤어만은 “직접 지역사회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똑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합쳐진 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머크는 2009년부터 본사 차원에서 잘 알려지지 않는 국내 미술작가를 발굴해 그의 작품을 달력으로 제작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한국 미술을 즐김은 물론 해외에도 한국의 미술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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