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1동 거리청소 ‘구슬땀’

 

 

 

평택대광교회 성도 20여명이 지난 5월 13일 비전1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평택대광교회 봉사자들은 소사벌 리더스하임아파트 사거리부터 구시가지 방면에 이르기까지 상가지역, 주택가를 돌며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3시간 여 동안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바닥의 껌, 잡초 등을 제거하며 도심 미관을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

배창돈 평택대광교회 목사는 “직접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니 조그마한 휴지 하나라도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비전1동에 보탬이 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황병성 비전1동장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을 위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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