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의결
노사민정 활성화·외투기업 네트워크·지역현안 지원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5월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올해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8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3개 분야, 7개 세부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송영범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재균 평택시의회 의원, 윤상훈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신청 결과 선정된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과 공모 미 선정 사업에 대한 추가 필요 사업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 결과에 따라 미 선정 된 ‘청년고용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 사업’에 대해 시비를 확보해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올해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외국인투자기업 네트워크사업 ▲지역 내 현안문제 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 ▲외투기업 네트워크 워크숍 ▲노사상생토론회 ▲노사민정 공동선언식과 이행지도 등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재공 평택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복지향상, 노사관계의 발전기틀이 돼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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